안녕하세요.
가주녹십자 한방클리닉의 김두식입니다.
이번 주는 좀 늦었습니다. 죄송.....ㅡ.ㅡ
이번 주는 지지난주에 이어 <옥룡부>에서 쓸만한 내용을
간추려드리겠습니다.
먼저 옥룡부 끝에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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...혹 삐어서 아픈 곳을 치료할 때에도 침놓는 수기(손놀림)가
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혈위를 제대로 찾지 못하면
치료가 잘 되지 않는다...
(통증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한 중요한 키포인트....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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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눈이 잘 안보이고 충혈된 경우 허증인지 실증인지
파악한 후 간수(배수혈)를 사용할 것
(눈의 상태는 간과 매우 밀접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음)
(또한 간의 허실을 치료할 때에는 간수가 효과적이라는 의미)
- 피가 섞이거나 맑은 대하가 보일 때에는 중극을 취한다.
(중극에 침을 놓을 때에는 처음에는 뻐근하다가 따끔할 때 멈추어야 함)
(수회 치료 후 효과가 있음. 그 양이 많을 때에는 1시간 이상 유침시키되 평보평사할 것)
- 심허로 심장의 열이 정체되었을 때에는 소충을 보사한다.
(놀랬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벌렁댈 때 소충에 점자출혈-사법)
(소충은 주로 점자출혈이 많이 쓰이지만, 조용히 유침시키면 보법)
- 상완, 중완에서 구종심통을 치료한다.
(구종심통: 음, 식, 기, 혈, 냉, 열, 계, 충, 주 심통을 말함)
(쉽게 말하면 어떤 이유에서든지 중완부가 불편하면 사용하라는 의미로 생각됨)
- 삼초가 막혀 열이 심할 때에는 관충을 취혈한다.
(삼초가 막혀 나타나는 열이란: 대소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 열나는 것으로 이해함)
(그러니까 뭔가 몸밖으로 배출될 것이 안되어 열이 오를 때 관충을 팍팍 점자출혈 하세요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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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주부터 몇 회에 걸쳐 <통형지요부> 를 섭렵해 드리겠습니다.
편안한 시간 되세요.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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